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ZZ (문단 편집) == 스토리 흐름 - Z 건담의 직계 후속작 == Z건담의 최종화로부터 일주일 뒤, 살아남은 [[티탄즈]]의 잔당인 [[야잔 게이블]]은 [[Z건담]] 탈취를 [[샹그릴라 칠드런]]인 [[쥬도 아시타]]에게 의뢰하게 되고 에우고의 [[아가마(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아가마]] 크루와 만나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2쿨 부분까지는 Z건담의 엉망진창인 엔딩 내용은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못한 것이란 이론을 전개, [[쥬도 아시타]]로 대표되는 샹그릴라 칠드런 = 선입관에 사로잡히지 않은 청소년들이 시대의 흐름에 휘말린 뒤 각오를 다지고 살아가려는 의지를 굳히는 희망을 주는 내용이었다. 또한 적군인 네오 지온 소속으로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제각기 신념과 행동방침을 가진 악역이라 할 수 없는 악역들이었다. 하지만, [[엘피 플]]의 죽음을 기준으로,[* 이미 아가마가 샹그릴라를 떠나 우주로 나오면서부터는 쥬도도 제타의 조작에 익숙해지고 마슈마 세로가 극에서 이탈하여 퍼스트나 Z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분위기가 된다. 거기에 샹그릴라 칠드런 모두가 아가마에 소속감을 갖기 시작할 무렵에는 확실히 개그 요소는 사라진다.]전작인 Z건담이 남겨둔 대량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아군 측의 주요 인물들이 사망하게 되고, 적군 측의 인물들은 강화인간 수술 등으로 인해 정줄을 놓게 된다. 작품 초반 마슈마 세로로 대표되는 개그 캐릭터 집단이던 네오 지온이 순식간에 군기 잡힌 정예군으로 변하는 것은 실로 [[충격과 공포]] 그 자체.[* Z에서 액시즈는 에우고와 티탄즈의 싸움을 관망하는 입장이었고 1년 전쟁 시기에서 보면 최후방이었기에 ZZ의 초기에는 네오 지온의 많은 지휘관과 병사들이 실전 경험이 적어 전쟁에 환상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바라볼 수도 있다.] 이 덕에 ZZ건담 초기의 '''건담이지만 나름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라이트 시청자들과 Z건담의 유지를 이어받은 매니아 시청자들이 완전히 갈라졌다.''' 라이트 시청자들은 결국 무겁고 비참해진 ZZ건담을 버렸고 Z건담의 시리어스한 전개를 좋아했던 매니아들은 초반부의 매우 가벼운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참 전에 이탈한 상황이었다. 그것 때문에 갑작스런 극 전환이 ZZ건담의 최대 패착이라고 주장하는 건덕후들도 많다. 주요 인물들이 사망하거나 정신이 날아가는 전개는 Z건담의 최종장에서 다루다 실패한, "소통하지 못한 자들의 슬픈 최후" 라는 상황을 다른 전개방식으로 다룬 것인데 Z건담은 "소통에 실패한 자는 파멸뿐"이라는 시궁창 엔딩이었지만, ZZ건담은 '''현실은 시궁창, 그러나 이 시궁창을 후세에 물려줄 수는 없다'''라는 형태로 전개하여 [[카미유 비단]]처럼 어린 나이에 끝없는 충격과 사고에 휩싸여 정신붕괴에 이르는 비극을 피해가게 된다.[* 이것은 오프닝의 아무로 → 카미유 → 쥬도로 이어지는 연출에도 사용되었다. 이 연출은 은혼 애니메이션 194화에서 절묘하게 패러디되었다. 오프닝에서의 쥬도 특유의 자세까지 완벽 재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